믿음과 순종

체면보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클 때

2026년 2월 16일 · 누가복음 19:4

누가복음 19장 4절을 통해 삭개오처럼 체면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믿음을 묵상합니다.

오늘의 말씀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누가복음 19:4

오늘의 묵상

부유한 세리장 삭개오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였지만, 마음은 늘 고독했습니다. 세상의 성공이 채우지 못한 빈자리를 안고, 그는 체면을 던진 채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비웃음보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그 간절함에 주님은 응답하셨습니다.

나무 아래 멈춰 그의 이름을 다정히 불러주신 것입니다. 구원은 삭개오의 수고가 아니라, 그를 먼저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때로는 나무에 오르는 무모함이 주님을 만나는 지름길이 됩니다. 내 이름을 아시고 찾아오시는 주님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진짜 행복을 누리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모든 상황을 이해한 뒤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선하시고 신실하시다는 사실을 붙드는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은 우리의 계산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신뢰하는 태도를 다시 세우게 합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오늘은 체면보다 갈망을 선택해 보십시오.

오늘 생각해 볼 질문

나는 오늘 “체면보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클 때”이라는 말씀을 내 삶의 어느 자리에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체면보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클 때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제 생각과 감정만 따라가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게 하시며, 오늘의 삶에서 작지만 분명한 순종으로 이어가게 하소서. 제 마음과 걸음을 붙드시고, 제가 머무는 자리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체면보다 주님을 향한 갈망이 더 클 때” 묵상 원문: 제자교회 정경표 목사

말씀: 누가복음 19:4
묵상 원문: 제자교회 정경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