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

요나서 4장 11절을 통해 미움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아끼시는 사람을 긍휼히 바라보는 마음을 묵상합니다.
오늘의 말씀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 4:11
오늘의 묵상
요나는 니느웨의 12만 생명보다 당장 자신을 시원하게 해준 '박 넝쿨 한 줄기'를 더 아꼈습니다. 미움은 이처럼 시야를 좁게 만들고, 생명의 가치를 측정하는 마음의 저울을 고장 나게 합니다.
혹시 우리 안에도 요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지는 않나요?
모두에게 너그러우면서도 유독 한 사람 앞에서만은 마음의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그 사람은 절대 안 돼'라는 나의 완고한 선입견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로막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 기준의 박 넝쿨을 내려놓고 주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향해 '따뜻한 긍휼의 숨결'을 불어넣는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라는 방향을 보여줍니다. 믿음은 상황이 모두 바뀐 뒤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마음과 선택을 다시 정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원문의 메시지를 따라 오늘 내 삶에서 주님의 뜻을 더 분명히 선택해 보십시오.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유독 마음이 차가워지는 사람 한 명을 떠올려 보십시오. 판단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실지 생각하며 짧게 축복해 보십시오.
오늘 생각해 볼 질문
나는 오늘 ‘하나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라는 말씀을 가장 먼저 어떤 관계와 선택에 적용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제 안의 두려움과 욕심, 조급함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게 하시고, 오늘의 작은 선택 속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제 삶이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필요한 자리에서 용기와 겸손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하나님이 아끼시는 그 한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 묵상 원문: 제자교회 정경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