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아직 보이지 않아도 품는 소망

2026년 8월 25일 · 로마서 12:12

아무 변화가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씨앗은 흙 아래에서 자랍니다. 기다림은 멈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성장을 신뢰하는 시간입니다.

묵상

기도한 일이 오래도록 달라지지 않으면 마음은 쉽게 지칩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을 것 같아 소망을 접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소망은 막연한 낙관이 아닙니다. 상황보다 신실하신 하나님께 기대를 두는 태도입니다.

오늘 당장 전체 길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한 걸음을 내딛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은 버려진 시간이 아닙니다. 인내와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소망은 먼 미래를 다 아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한 걸음을 하나님과 걷는 믿음입니다.

오늘의 적용

기도

하나님,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오늘 해야 할 한 걸음을 충실히 걷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