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서 내면을 고요히 돌아보십시오

시편 5편 1절 말씀을 통해 요동치는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우리의 심정을 헤아리시는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얻는 믿음을 묵상합니다.
오늘의 말씀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시편 5편 1절
오늘의 묵상
어거스틴은 "우리가 해야 할 위대한 여행은 자기 마음속을 향한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시인 역시 요동치는 마음을 안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내면의 출렁거림은 거친 환경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뜻 앞에 내 고집과 욕망을 꺾지 않으려는 영적 갈등에서 비롯될 때가 많습니다.
시인이 ‘나의 심정’을 헤아려 달라 구하는 것은, 엉킨 실타래 같은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눈길로 살펴 주시기를 구하는 엎드림입니다.
한 주간을 열어주신 주님을 의지하며, 내면을 고요히 돌아보는 영적 여행을 시작합시다.
주님이 헤아려 채워 주실 평안으로 충전하며 나아가는 여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난 말뿐 아니라 그 말 뒤에 숨은 심정까지 헤아리십니다. 엉킨 마음을 스스로 정리한 뒤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내어드리는 것이 기도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잠시 소음을 멈추고 지금 내 마음을 가장 크게 흔드는 감정과 욕망을 적어 보십시오. 그것을 숨기지 말고 ‘주님, 제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라고 천천히 기도해 보십시오.
오늘 생각해 볼 질문
내 마음의 출렁거림 속에서 하나님께 내려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고집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말과 행동 뒤에 숨은 복잡한 심정을 살펴 주소서. 제 고집과 욕망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의 눈길로 제 마음을 보게 하시며, 주님이 채우시는 평안으로 한 주를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마음을 주님 앞에 펼쳐 놓을 때 영혼의 고요한 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