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광야가 은혜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3장 11절 말씀을 통해 준비했어도 예상치 못한 막다른 길을 만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위기의 순간에 절망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는 믿음을 묵상합니다.
오늘의 말씀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열왕기하 3장 11절
오늘의 묵상
세 왕의 연합군은 모압을 치러 길을 나섰지만, 에돔 광야에서 가축과 군사가 마실 물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위기를 맞습니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길에서 이스라엘 왕 여호람은 절망하며 원망했지만, 유다 왕 여호사밧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선지자’를 찾습니다.
우리의 치열한 일상도 광야와 같습니다. 철저히 준비해도 예기치 못한 메마름과 막막함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위기는 절망의 끝이 아니라, 멈추어 서서 주님의 음성을 구해야 할 은혜의 시작점입니다.
은혜의 시작점을 기억하고, 광야에서도 물을 내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기는 사람의 본능을 드러냅니다. 누군가는 원망하고, 누군가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준비가 부족해서만 광야를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최선을 다했어도 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그때 믿음은 원망으로 끝나지 않고, 멈춰 서서 하나님의 뜻과 도움을 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지금 막힌 문제 하나를 적어 보십시오. 해결책을 계속 밀어붙이기 전에 잠시 멈추고 ‘주님, 이 자리에서 제가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오늘 생각해 볼 질문
나는 막다른 길을 만났을 때 원망부터 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음성을 구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막다른 길에서 절망과 원망에 머물지 않게 하소서. 멈추어 서서 주님의 음성을 구하고, 광야에서도 물을 내시는 은혜를 기대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한 문장
“막다른 길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구하는 은혜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